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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린 :)

경상북도 울진 성류동굴, 후포해변 후포 스카이워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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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 당일치기로 울진에 다녀왔습니다.
울진은 처음 가보았는데 바다가 깨끗하고
마을이 아기자기한게 정말 이쁜 곳이 더라고요.

저는 영덕 바다를 참 좋아했는데
이제는 울진을 더 사랑하게 됐다는.... ㅎㅎㅎ


맑은 하늘의 울진 어느 마을

제가 느낀 울진은
마을이 아기자기하고 깨끗했어요.

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
날씨도 한몫한 거 같아요.


성류굴 입구에 있는 먹거리 시장

성류굴 가려고 네비 찍고 따라오니
시장이 있더라고요.
성류굴에 가려면 이곳을 통과해야 돼요.

제가 일요일에 가서 그런지
사람이 많이 없었어요. 한산해서 좋았쭁~
주차장도 큼지막하게 아주 넓었어요.


<시장 내부 모습 >

야외 테이블


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호객 행위도 없었고
편안하게 가게 구경하면서 지나갈 수 있었어요.


오징어 맛있었는데~
성류굴로 가는 입구


시장을 따라 쭉~ 가면
위에 사진처럼 성류굴로 가는 길이
촤라~있어요.


성류굴로 향하는 길 ~

이색적인 길 ~
저 기둥들 진짜 바위 아니에요 ㅎㅎ
두들겨 보니 통통 소리 나요~


매표소

사진 속 정각이 매표소예요.

성인은 5000원
청소년은 3000원
소인은 2500원

성류굴 입구
안전모자


구매한 표를 들고 성류굴 입구로 들어가면
동굴 안으로 들어가 전에 표를 받으시는 분이 계세요.
그럼 사람들은 한 줄로 줄을 서서 표를 내고 차례로 천천히 들어가요. 들어가는 입구가 많이 낮고 좁아서 허리를 낮추고 들어갔어요. 머리 조심하세요~


<성류 동굴 내부>

개구리도 봤어요



정말 장관이었습니다.... 바닥부터 천장까지
볼거리가 너무 많았어요.
입구 초반엔 덥거든요? 깊이 진입할수록
많이 시원해요.

칼국수 막국수 전문점



칼국수, 막국수 딱 두 가지만 하는 식당
음식 사진을 찍는다는게 깜박했네요 ㅡ.ㅜ

우리 가족 아주~~ 잘 먹었어요^^ ㅎㅎ



저 다리 후포스카이워커
후포 스카이워커 끝에서

스카이 워커를 걷다 보면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요.
그래서 다리 중간쯤 도착하면 덧신 신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. 안 신고 가면 관리자분께서 화내세요 ㅎㅎㅎㅎㅎ

"사람들이 참..덧신 신으라고 표지판 있는데 왜 안 신고 가요?"라고 ㅎㅎㅎ

저도 혼났거든요;; 기분 나쁘게 혼내시는 건 아니지만 많이 답답하셨나 봐요 ㅎㅎㅎ
그런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표지판 눈에 잘 안 들어와요 ㅎ;; ㅎㅎㅎ

아 그리고 다리 위에서 뛰어다니면 안돼요 ~


후포 스카이워커위에서 찍은 바닷속 물고기


위에 사진은 갓바위 전망대 근처에서 헤엄치던 물고기들을 찍은 거예요. 물이 에메랄드 색으로 아주 맑아서 물고기가 너무나도 잘 보였어요.


해변

이 해변은 구글 맵으로 검색해서 간 건데
해변 이름이 안 나와 있어요. 그래서 저도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해변 근처에서 표지판을 본 거 같기도....

내비게이션에 "등기산 스카이워크"나 "물치상회"라고 찍고 가면 저 해변이 바로 나와요.
물치상회는 카페예요~

해변 바로 앞에 주차장도 몇 개 있어요.
그렇게 많지는 않아요.


물이 너무나도 투명해요. 해외인줄..
"물치상회" 카페


목말라서 카페도 갔죵
인테리어 예뻤는데 사진이 없네요ㅠㅠ

카페를 끝으로 집으로 잘 돌아왔습니다.


핑크빛 저녁 하늘


이건 다른 날 찍은 사진인데요.
처음 울진 갔을 때
바다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준비를 안 해서 못 들어갔더니 너무 아쉽더라구요.

그래서 바로 그다음 주에
캠핑 장비 챙겨서 수영하러 갔습니다.

이 해 변은 스노클링 장비 챙겨서 꼭 가세요.
바닷속에 바지락 엄청 많아요.
(해파리 한 두 마리 봤어요. 조심하세용)

그리구 우리 발 밑으로 물고기들 지나다녀요.
물속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어요.
어떤 분들은 아예 망 들고 와서 어마어마하게 캐가신다는~!

그렇게 저녁까지 놀다가 집으로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^^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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